안녕하세요, 모두의 타로상담 ANY TAROT 입니다.
오늘은 다양한 사물의 상징을 나타내는 타로카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각각의 타로카드와 다양한 사물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을까요?


  

1. 두개의 기둥

2. 베일

☞ 타로카드 속에 두 개의 기둥이 있는데요. 야킨(Jachin)과 보아스(Boaz)라고 불리며 각각 육체적인 힘(남성)과 신성함(여성)의 원칙을 나타냅니다.

☞ 타로카드 속 인물이 베일을 쓰고 있다면 조심성, 신에 대한 존경과 수호를 뜻하며 순결과 속임수의 이중적 의미도 지닌다고 합니다. 

  

3. 교황

4. 지팡이와 램프

☞ 교황십자가와 베드로의 열쇠 입니다. 이 상징물은 로마 교황을 지칭하며 성 삼위일체를 뜻하는데요. 또한 삼중관은 교황의 권위를 상징하며 교황 앞에 놓여진 베드로의 십자가는 최초의 교황인 베드로를 지칭한다고 합니다.


☞ 이 타로카드에는 많은 상징물이 숨어 있는데요! 먼저 지팡이는 가장 기본적인 무기이자 여행자의 필수품으로, 신과 마법의 힘을 상징하며 비난의 손가락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남자가 들고있는 램프는 고독, 이해의 등불로 해석하며 회색 옷은 중성, 균형, 조화를 의미합니다. 

  

5. 스핑크스

6. 태양의 신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흑백의 스핑크스인데요. 두 기둥처럼 방어적인 본능속에 잠재된 선과 악을 의미합니다.

☞ 또한 앉아있는 인물의 가슴에 사각형은 단단함, 틀, 완벽함을 뜻하고 있으며 날개 달린 원반은 태양신의 상징으로써 승리, 지배, 하늘의 지배자 등을 뜻하고 있습니다. 

  

7. 매달린 사람

8. 사자의 지팡이

☞ 이렇게 매달린 모습의 타로카드를 뽑았다면 머리(이성적인 마음)가 더 이상 지배하지 않는다는 뜻인데요. 머리가 아래로, 다리가 위로 가 있는 모습을 통해 영혼이 무의식의 어둠 속으로 하강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 가운데 눈에 띄는 사자의 지팡이는 그리스 신화에서 의술과 치료의 신인 아스클레피오스의 표상입니다. 병에 걸린 사람들이 뱀과 함께 자며 치유를 기원했는데요. 사자의 지팡이는 해로운 힘과 선한 힘을 동시에 가진 독살자 뱀의 양면성을 대변하며 헤르메스가 이 지팡이를 사용하므로 평화와 보호의 표상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