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간단한 정보입력으로 회원가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올바른 이메일주소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를 6자리 이상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를 다시 한번 확인해주세요.
닉네임을 두 글자 이상 입력해주세요.
모바일 전화번호를 입력해주세요.
6자리 인증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만 19세 이상만 가입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에 동의하게 됩니다.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다음과 같이 해주세요.

  • 새로고침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 오류가 계속되면 고객센터로 문의해 주세요.

다음과 같이 해주세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다음과 같이 해주세요.

  • 새로고침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 오류가 계속되면 고객센터로 문의해 주세요.

예약상담 신청등록

동의 후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타로칼럼

애니타로가 제공하는 Weekly 타로 콘텐츠를 구독하세요

부모님의 반대를 이기고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Oct 2, 2018 선샤인



안녕하세요, 고객님들~!
언제나 빛나는 마음으로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는 선샤인이예요.

이번에 애니타로에 타로칼럼을 연재하게 되면서
어떤 사례를 소개시켜드리는 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모두의 고민인 연애상담을 주제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연애는 참 어렵죠. 당사자가 원하더라도 부모님께서 반대하실 수도 있잖아요.
어른들이 반대하는 연애를 계속 이어가기에도 부담스럽고요.

오늘은 이와 관련된 솔직한 연애상담에 대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20대 후반 남자분의 사례를 말씀드리려고 해요. 이미 연인과 헤어진 상태로 연락을 주셨어요. 헤어짐의 이유는 여자친구와 서로 싫어서 헤어졌다기 보다는 주위 상황에 못이겨 헤어지게 되었다고 하시네요. 헤어진 여자친구와 재회 가능성이 있을지 상담문의를 주셨어요.






처음 재회운을 봤을 때부터 고객님으로부터 특별한 사연이 느껴졌어요. 여자친구 그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고객님의 주위 사람들로 인해 둘의 만남이 자꾸 어긋난다고 뜨는 것이었죠. 혹시 가족들의 반대가 있냐고 물어보니 부모님의 반대가 강하다고 하시더군요. 그의 부모님은 전체적으로 참하고 조용한 여자를 원하는 반면 그의 여자친구는 외모는 예쁘지만 싫은건 싫다고 말할 줄 아는 당찬 성격의 여성으로 보였어요.  







이러한 당찬 성격이 문제가 된 것이었나봐요. 부모님이 며느리가 될 여자친구에게 기대하시는 모습과 여자친구의 모습이 생각과 맞지 않아서 부모님은 커플의 만남을 반대하셨어요. 하지만 두 분은 서로를 너무 좋아하는 상황이었고, 헤어진다고 해도 헤어진 느낌조차 느낄 수 없는 모습이 있었어요. 두 분의 연애 상태는 운명의 수레바퀴를 타고난 것이 보였죠. 그러나 주위 인물들의 반대로 인해 당분간은 지금처럼 힘든 사랑이 계속 반복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그렇게 강력한 반대표를 던지시는 부모님이 나중에는 귀인이 되시겠네요. 지금은 둘 사이에서 가장 큰 시련을 주고 계시는 부모님께서 나중에는 이 커플에게 큰 도움이 되는 분들로 바뀔 운명이에요! 당장 헤어지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이고 이로인해 힘들고 모든것이 끝났다고 느껴지시나요? 3주 정도만 지나면 서로가 서로를 찾게되고 각자 잊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어차피 다시 만나게 될 거예요. 







고객님은 절대 아니라고, 우리가 얼마나 힘들게 정리했는데, 이제 연락할 일 없을 것 같다며 불안해 하시더라고요.

"고객님. 지금 우리 고객님은 여자친구분을 다시 한 번 잡기위한 변명거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 변명거리에 다른 사람들이 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정에 솔직히 움직이세요~ 우리 고객님이 정말 끝까지 가고싶은 사람이라면 이 핑계 저 핑계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객님이랑 끝까지 갈 사람은 우리 고객님이 정하는 겁니다. 주위 시선, 의견 물론 다 무시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다 수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2~3일 더 생각해보세요." 라고 상담하였더니

"사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안했고 잡으면 잡힐지, 다시 만난다고 해도 부모님의 반대를 이길 자신이 없어서...."라며 말끝을 흐리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고객님께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해주었습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지레 겁먹고 물러서지 마세요. 아무것도 하지않고 후회하는거 보다 한번 부딪혀보고 후회하는 편이 낫습니다. 평소 고객님 성격처럼 직진!! 해보세요. 후회없을겁니다..!" 라며 용기를 복돋아 드렸죠.

그렇게 고객님의 행복을 응원해 드렸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시라며 상담을 끝냈습니다.









섣불리 마음대로 결정하고 판단하지 마세요.
겪어보고 부딪혀보지 않는이상 그 누구도, 그 무엇도 확신할 순 없습니다. 




댓글작성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