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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와 그리스로마신화
타로카드 속에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재미난 얘기들이
숨어있단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 게 더 재미있는 타로카드,
어떤 얘기가 숨겨져 있는 지 궁금하시죠?^^
역시 숨겨진 뒷 얘기가 제일 재밌는 거 같아요~~~
그럼 한번 타로카드와 관련된 신화 얘기를 좀 꺼내볼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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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 헬리오스와 파에톤 다들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태양신은 아폴론이라고 알고 있지만, 헬리오스라는 또 다른 태양신이 있답니다. 이 헬리오스에게는 파에톤이라하는 인간 아들이 있었는데요, 아빠를 보지 못하고 자란 모든 아들이 그렇듯이 파에톤도 아빠를 찾아 태양신 헬리오스에게 찾아갑니다. 그리고, 자신이 태양신의 아들임을 증명하기 위해 태양신만이 몰 수 있는 태양 전차를 하루동안 몰겠다고 하죠. 여기서 비극은 시작되고 맙니다. 파에톤은 태양전차를 타지만 미숙한 실력 때문에 결국 태양의 궤도에서 벗어나게 되고 이 때문에 하늘과 인간세상에 수 없는 피해를 끼치게 됩니다. 결국, 이를 보다 못한 제우스가 번개를 던져 파에톤의 전차를 멈추고 파에톤은 결국 강에 떨어져 죽고 맙니다. 7번 전차카드는 바로 이 파에톤의 미성숙함, 도전, 열정 등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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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여신과 아라크네 인간을 아낀 아테나 여신의 일화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베짜는 여인인 아라크네와의 일화가 유명하지요. 아라크네는 베짜기 실력이 무척 뛰어 아테나 여신과도 버금갈 정도라고 칭찬을 많이 들었습니다.결국 우쭐해버린 아라크네는 자신이 아테나를 이길 수 있다며 거만한 모습을 보이죠. 아테나 여신은 처음에는 아라크네를 교화시키려 하지만 결국 아라크네는 아테나에게 베짜기 대결을 신청합니다.그러나 아라크네는 대결 중 신을 기만하는 내용의 베를 짜서 결국 아테나 여신의 분노를 샀고 거미로 변하고 맙니다. 거미가 되어 8개의 다리로 평생~ 베를 짜야하는 신세가 되고 만 거죠. 힘카드가 8번인 이유는 바로 거미가 되어버린 아라크네의 다리 8개와도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또한 인간이 잘못을 저질러도 바로 힘으로 제압하는 것이 아닌 기회를 주며 교화시키려는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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